Lifove Story

페이스북 내 타임라인에 성인광고 뜨는 것 막는 법 본문

Lifove IT

페이스북 내 타임라인에 성인광고 뜨는 것 막는 법

Lifove 2016. 10. 7. 23:20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보다 보면, 가끔 친구분 타임라인에 성인광고가 올라와 눈쌀을 찌푸릴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 주요한 두 가지 경로가 있는데, 하나는 누군가 내 계정에 접속권한이 생겨(e.g., 해킹) 내 이름으로 내 타임라인에 올리는 경우이고, 두 번째 경로는 페이스북 친구(해킹 당한 나의 페이스북 친구이거나, 내가 잘 모르는 페이스북 친구)가 내 타임라인에 글을 남기거나 본인의 글에 나를 태그하는 경우이다. 해킹의 경우에는 내 계정 관리를 잘하는 방법 외에 특별히 좋은 방법이 없겠지만, 두 번째의 경우에는 권한 설정만 잘해두면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페이스북은 내가 쓴 글이나 사진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의 친구가 글을 쓰거나 나를 태그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내가 다른 페이스북 친구들로 부터 그렇게 하도록 설정을 해주었거나, 그냥 기본설정을 사용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 다른 사람의 글이 나의 친구들에게 보여지는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내 타임라인이 올라온 글과 내가 태그된 글은 특별한 설정을 하지 않는 이상 나의 친구들이나 글을 올린 사람의 공개범위에 따라 모든 사람에게도 보여질 수 있다.


하지만, 내 타임라인 권한은 내가 통제할 수 있다. 내 타임라인을 통해 친구가 글을 올리거나 태그하는 것을 막는 설정은 다음과 같다.




상단 메뉴에서 자물쇠를 클릭한 후, "설정을 더 보거나"를 클릭하면 아래 화면으로 이동한다.



그 다음, "타임라인과 태그달기"라는 메뉴로 가서 (1) 항목을 '나만보기' ('나만' 이라고 하면 될 것을 번역을 좀 잘못한 것 같다) (2) 항목을 켜짐으로만 설정하면 된다. 그러면, 내 타임라인에 다른사람이 올리는 광고를 막을 수 있고, 광고에 누가 나를 태그 한다면, 일단 나의 검토를 통해 승인이 되어야 비로서 내 담벼락에 올라간다.


혹시라도 설정이 안되어 있으면, 설정을 미리 해두고, 이상한 광고가 올라와 나의 친구들을 불편하게 하는 일을 미리 방지해 보자. 관심이 있으면 다른 권한관련 항목들도 공부해 보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잘 모르는 사람의 친구 신청은 잘 분별하자.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