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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ove Story
소유하고 있는 Qumi Q2 프로젝터에 연결되는VGA 혹은 HDMI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화면을 전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크롬캐스트를 구매했다. 사실 노트북 및 스마트폰의 화면 미러링을 위한 Qumi Q2 프로젝터용 무선 WiFi 동글이 있는데, 화면 딜레이가 심하고, 스마트폰 지원도 제한적이며,동글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화면을 뿌릴 때, 스마트폰을 인터넷 공유기 WiFi에 바로 연결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스마트폰이 WiFi로 직접 동글에 연결이 되기 때문에 동글 사용시 화면을 뿌려주는 장비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크롬캐스트는 장비 자체가 인터넷에 반드시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장비이고, PC나 스마트폰과 함께 같은 네트워크, 쉽게 말해 집에서는 같은 인터넷 공유기..
결혼을 하게되면,각종 가전 제품 구입을 위해서는아내와의 의논이 필수 라는 건,어느 가정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는 유학 중에, 아내와 결혼을 했기 때문에,결혼 후에는, 해외에서 지냈던 시간이한국에서 지냈던 시간보다많이 길 수 밖에 없었다.그래서, 당연히 5.1채널 홈씨어터를 구축한다는 것은계획하기 쉬운 일이 아니었다.언제 어디로 어떻게 또 이동할지 모르기에... 하지만,공부하는 연차가 긴 박사과정을 시작을 하게 되면서,어느 정도 한 나라에서의 체류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Qumi Q2라는 가정용 소형 미니 프로젝터도 구매하고,2012년 말에는 드디어 크리스마스 겸 내 생일 선물로,5.1채널 스피커도 장만할 수 있게 되었다. 박사님인 아내가파트타임이긴 하지만,그래도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그나마..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로망들이 있다.예를들면, 자동차, 디지털 장비, 식스팩, 춤, 노래 등등사람마다 그 선호가 다를텐데, 나 같은 경우,각종 디지털 장비나 사운드 장비들에 좀 환장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영화를 좀 좋아하는데,좋아하게 된 동기부여가 된 것이,아마도,5.1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1998년도에 극장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보면서뒤에서 앞으로 날아가는 총알 사운드를 듣고경이로워 했던 것이 그 시작이었던 같다. 처음으로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축 했던 것은,2003년도 전산장교로 군복무를 하고 있을 때 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전쟁 시리즈 물의 걸작 밴드오브브라더스를2.1채널의 PC스피커로 봐야만 했던 갈증을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그 당시, 삼성카드가 획기적인 포인트제로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