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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ove Story
다사다난 한 캐나다에서의 삶...평소에 일관적이지 못한 신호 시스템과, 대부분의 교차로에서 허락되는 비보호 좌회전 등등, 사고 유발을 높이는 캐나다의 교통시스템에 불만이 많았다. 지나가다 목격한, 또 바로 앞에서 목격한 사고들도 정말 많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내가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사고 수습과정을 유용한 정보 링크와 함께 공유하고 싶어, 개인적인 경험을 정리해 본다. 사고가 난 순간 해야 할 것...(상대방 100%과실에, No injury 경우임) (0) 간단한 사고 수습딱히 다친 사람이 없다면, 차의 시동을 끄고, 안전한 곳에 가서 상대방과 사고의 규모를 대충 확인 후에 보험처리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경찰을 부를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한다. 1000불 이상의 피해는..
오너 드라이버가 된지, 두 달이 다 되어 간다. 비록 5만 Km 정도 밖에 안 달린 중고차지만, 10년 된 차이기도 하고, 처음 차를 소유한 것이라, 안전 때문이라도 유지보수 관련해서 공부도 하며 신경을 쏟고 있다. 차량 인수 하기 전부터 공부한다고 메뉴얼을 다운 받아 읽었는데, 각종 오일 교체 및 타이어 공기압 등등, 정기적으로 신경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 중, 뭐니 뭐니 해도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과 관련하여, 점검 및 주의사항들이 많기도 하고, 특히 강조되고 있었다. 어디선가 듣기론, 처음 시동을 건 후에는, 엔진 회전 수(RPM)가 1000 이하로 내려 갈 때 까지, 공회전(Engine Idle)을 통한 예열을 해야 한다고 하여, 근 두 달 동안, 시동 후 2-3분 동안 기다렸다 출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