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ove Story
낙엽의 나라 캐나다 본문
캐나다 온지 한달 반이 지났다. 거의 맨날 학교, 집, 교회, 마트, 이렇게만 다녔는데, 출근할 때 집 앞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멋진 낙엽길에 사진을 찍어야 겠다 생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전날 장마 처럼 폭우가 쏟아 졌는데, 아침에 너무 맑게 개인 하늘에 햇님이 떠서, 동네 앞에 나가 잠깐 산책을 했다. 온 천지가 낙엽으로 덮였다. 그러고 보니 캐나다 국기가 낙엽인 걸 보면, 낙엽으로 유명한 나라가 맞긴 맞나 보다. 단풍이 모두 지면, 기나긴 겨울이 오겠지... 겨울이 오기 전에 캐나다의 단풍, 낙엽 사진 몇 장 감상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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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낙엽들을 보면, 왜 캐나다 국기가 저 낙엽으로 그려졌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거위들도 낙엽 만큼 많다. 풀 있는 곳이면 거위들이 산다.
온통 낙엽이라, 길거리에 차를 잠깐 세워 놓아도, 어느새 낙엽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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