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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ove Story
캐나다에서 인기 많은 Rewards 프로그램 Airmiles 본문
캐나다 Shell주유소에서 주유 후, 마지막 정산을 하려고 하는데, 주유기에서 Air Miles 번호를 넣으라고 하는게 아닌가? 갑자기 당황 스러웠는데, 이내 곧 무슨 보너스 포인트 같은 것임을 알게 되었다. 여기 저기 마트나 Home Hardware, Canadian Tire 이런데 가면 PC Points, Aeromiles, Canadian tire rewards 적립카드가 있는지를 물어봤던게 기억이 난다. 한국에 해피포인트나 큰 마트별로 적립 포인트가 있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사람들 사는 곳은 모국이나 외국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캐나다에는 어떤 포인트 적립 제도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abacusinsider라는 곳에 나온 상위 열손가락 안에 드는 보상 프로그램의 2013년 봄 랭킹이다.
- Airmiles
- Shoppers Optimum
- Canadian Tire Rewards/Money
- Aeroplan
- HBC Rewards/ Hudson’s Bay Rewards
- PETRO-POINTS
- Scene
- Club Sobeys
- CAA
- PC Points/PC Plus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 중 단연 으뜸은 Airmiles였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마도, Airmiles가 가맹점이 많아서 포인트 적립하기도, 사용하기도 쉬워서 그런 것 같다. 자체 포인트 프로그램이 있는 Sobeys나 Hudson's Bay 백화점에서도 Airmiles이 연관되어 있다.
보통 가맹점에서 20불 구매하면, 1 mile을 적립해 주는데, 대게 95마일이 모이면, 10불 상당의 금액을 포인트로 매장에서 바로 결재 하거나, 바로 결재가 안되는 매장은 Gift카드로 바꾸어서 구매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니까 1900불 정도 소비를 해야, 만원 정도 해택이 있다는 말이다. 그닥 큰 혜택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많이 쌓이지 않겠는가? 또 각종 프로모션등의 정보를 잘 활용하면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마일을 모을 수도 있다.
Airmiles는 크게 두 종류의 마일로 적립이 된다. Cash Miles와 Dream Miles이다. Cash Miles는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적립된 마일을 가맹점에서 물건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일이고, Dream Miles는 여행 상품이나, 보상 선물 상품들을 적립된 마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마일이다. 선호하는 마일의 종류에 따라, 사용자가, 적립 비율을 홈페이지에서 설정할 수 있다.
가입은, https://www.airmiles.ca/ 에서 바로 가능하고, 가입을 마치면, 카드번호가 나온다. 실물 카드가 우편으로 오기 전까지 발급받은 번호로 Airmiles를 가입한 그 순간부터 바로 적립할 수 있다. Amazon, Dell, ToysRus, BabiesRus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Airmiles를 적립할 수 있다. Airmiles와 연계된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신용카드로 이용하는 모든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Airmiles 적립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가맹점 목록은 홈페이지의 Get Miles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수 개월에 10달러치의 선물 정도는 꾸준히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참고로 접립된 Airmiles의 유효기간은 5년이니, 너무 오래 묵히지는 말고, 95miles이 쌓일 때 마다, 물건 구매시 사용하거나, Gift상품권으로 어서 어서 교환해서 활용하면, 열심히 모아둔 마일을 잃어버릴 일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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